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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는 여전히 건재하다

indéfini 2019. 8. 24. 10:58

최근 읽은 ‘Remember Everything’ 에버노트는 어쩌다 잊힐 위기에 처했나 기사다.

에버노트의 스크래핑 기능은 여전히 업계 최고수준이며 노션이 아직까지 그 수준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또한 에버노트는 관련 API 역시 가장 충실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전히 좋은 생태계를 마련할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힙한 노션은 API가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웹기반이기 때문에 느린 속도와 좋지 못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큰 단점이다.

에버노트는 최근 노션과 비교해도 디테일에서 충분히 쓸만한 가치있는 서비스이며 아직까지 건재하다. 기자가 관심이나 끌려고 제목을 저렇게 뽑는 것 같은데 제대로 알고나 기사를 쓰는 것이 좋겠다. 쓸 기사 거리가 참 없었나보다.